• 기자명 김한정 기자 
 
•  입력 2024.09.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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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Kiaf SEOUL 2024에 갤러리 세인과 같이 참가한 최지윤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이승근 아트코리아갤러리 관장과 코엑스 세인 부스에 참가한 최지윤 작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https://youtu.be/PAnxO4NvGIg



Kiaf SEOUL 2024, 갤러리 세인과 함께 '최지윤 작가' 와 이승근 아트코리아갤러리 관장
이승근 관장이 작품 설명을 요구하자, 최지윤 작가는 "저는 신이 창조한 자연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과 인간이 만들어낸 사물중에 아름다운 보석을 소재로 가지고 와서 사랑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너무 힘든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사랑과 화합을 알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작업을 했다."고 답했다.


Kiaf SEOUL 2024, 갤러리 세인과 함께 '최지윤 작가' 참가

Kiaf SEOUL 2024, 갤러리 세인과 함께 '최지윤 작가' 참가
이승근 관장이 이 작품에는 당나귀 두 마리가 있고 꽃이 환하게 피었네요. 예전 작품에서는 추상적 추상 선과 공간구도성들을 많이 넣었었는데 좀 예전보다 이제 좀 시원한 그림이 나온 것 같은데 설명을 부탁하자, 최지윤 작가는 "그 전에 그 배경에 있었던 그런 여러 가지 추상적인 이미지들이 빠지고 이제는 어떤 제가 소재로 가지고 있는 그런 사물들만 남았어요.


Kiaf SEOUL 2024, 갤러리 세인과 함께 '최지윤 작가' 참가
그래서 제가 표현하고 싶은 부분만 남은 거죠. 그래서 사실은 제일 밑에 있는 거는 우리가 세상살이가 되게 쉽지 않잖아요? 굉장히 어렵고 힘든 그런 어떤 세상을 나타내는 것이고 당나귀 한 쌍이 사랑을 나누고 있어요. 이 사랑의 깊은 마음이 천송이가 넘는 매화꽃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Kiaf SEOUL 2024, 갤러리 세인과 함께 '최지윤 작가' 참가
이어 "지금 이제 가지에 바람이 막 이렇게 불고 있죠. 바람이 부는 가운데에서도 어떠한 역경도 잘 딛고 그리고 수많은 꽃을 피워내는 그런 마음을 담아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정리해서 말했다.

이승근 관장은 "이번 아트페어에 우리 최지윤 선생의 작품이 새로운 어떤 모습을 또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Kiaf SEOUL 2024, 갤러리 세인과 함께 '최지윤 작가' 참가
시원하고 경쾌하면서 그 속에 행복과 사랑의 어떤 하모니를 전달해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s://www.artkorea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