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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여름 휴가? 행복한 그림 속 여행 어때요?
11-08-11 14:58
여름 휴가? 행복한 그림 속 여행 어때요?
현대백화점 미아점그림 속으로 여행 8 25일까지 

                                                                                                      김대희 기자 2011-07-30 13:28:43

                          
              ▲ 김가을, 송림1-1 Harmony,판화지에 혼합재료, 152x71cm,2009. 2011 CNB뉴스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여름휴가다. 일상에 지쳐 잠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고 싶을 때, 또는 새로운 무언가를 통한 자극이 필요할 때 문득 떠나고 싶어지는 것, 그것이 휴가이며 또한 여행의 묘미이다. 이번 여름은 좀 더 색다른 여행을 원한다면 그림 속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 박현웅, 피카델리서커스, 혼합재료, 50×50cm, 2011. 2011 CNB뉴스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29일부터 8 25일까지 김가을, 박현웅, 탁현주, 한희숙 4명의 작가가 참여한 ‘그림 속으로 여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화가들이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과 공간, 여행의 이미지와 색다른 상상력을 통해 일상으로부터의 일탈, 즉 익숙한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미지의 세계, 그림 속으로의 새로운 감성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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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의 마블링 작업은 현실을 반영하는 또 다른 산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렁이는 듯한 흐름은 빠르게 흘러가는 현실 속에서의 조화로운 자연과 일상을 극대화한다. 산수는 일상의 고단함을 벗어나 새로운 쉼터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잠시 쉬어갈 것을 청한다

                                  
                        ▲ 탁현주, Memory of Tasmania 1006-1, 캔버스에 아크릴릭, 16.7x91cm, 2010. 2011 CNB뉴스


박현웅은 어린 시절 한번쯤 꿈꾸었을 법한 상상의 공간재현을 통해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펼쳐내고 있다. 여행의 과정에서 만난 작은 소품들의 소소하고 특별한 기억과 그것에서 받은 영감, 추억여행을 동화적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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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주는 자연의 원시적 생명력을 타즈매니아 숲의 경이로움으로 표현한다. 숲이 주는 웅장함과 깊이감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태초의 세계로 안내하는 듯하다. 그리하여 작품을 통해 순환과 섭리를 경험하며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에 이끌리게 만든다

                                                    
                         ▲ 한희숙, 노을 속을 거닐다, 캔버스에 혼합재료, 35.0×35.0cm, 2009. 2011 CNB뉴스

한희숙의 작품에서는 바다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작가가 간직하고 있었던 기억의 단상들이 오브제를 통해 발현한다. 평범하지만은 않은 특별한 오브제로 탄생된 작품은 관람자에게 좋은 기억과 감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기회를 고스란히 나누어 준다.

아트세인-갤러리세인 김정원 큐레이터는 “이번 여름은 그림 속으로의 아주 새롭고 특별한 여행을 통해 지쳤던 심신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만족감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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