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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현대백화점, 첨단을 지향하는 ′문화홀
11-05-16 12:03
현대백화점, 첨단을 지향하는문화홀


현대백화점은 전통적으로 문화
(Culture) 마케팅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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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포의 문화홀 시설이 최대 규모이거나 첨단 기능을 자랑하고, 이색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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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점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1231일까지 5층 하늘공원에 국내 최대 크기로 제작된 화관(wreath)을 전시해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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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관이란 크리스마스 때 나무가지,꽃 등을 엮어 만들어 문, 벽 등에 거는 장식물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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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관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플라워클래스 수강생 100여 명이 만든 공동 작품으로 둘레길이가 93.8m에 달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장식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크기 화관(wreath)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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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치아, 낙사농열매, 망계나무 등의 조화 10여종의 재료에다 트리, 전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물과 어우러져 하늘공원 잔디밭을 둘러싸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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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킨텍스점 문화홀은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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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종업계를 포함해 백화점 문화홀 중 가장 많은 5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좌석수가 500석이 넘을 경우 많은 고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이동형 계단식 좌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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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향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천장과 벽면을 흡음처리 했고 천장 높이가 기존 문화홀보다 20% 가량 높은 6.8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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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타급 가수와 연주자 등을 초빙하기 위해 VIP용 분장실을 최초로 만들었고, 출연자 전용
화장실과 샤워실도 별도로 구비하는 등 전문 공연장과 견줘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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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 미아점 건물을 통채로 미술관으로 바꾸는 이색
미술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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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Youth라는 아트 페스티벌 행사로 열린 이 전시회에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울산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등 미아점 반경 10㎞ 이내 미술대학 교수, 강사, 학생 350명이 만든 그림, 조각, 공예,영상 등 660여점의 미술작품이 백화점을 온통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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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백화점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갤러리를 이용 전시회를 열던 고정관념을 깨고 정후문 야외, 1층부터 10층까지 전 쇼핑매장, 갤러리까지 전관을 아울러 입체, 평면, 공예, 영상 등의 다채로운 예술작품으로 장식해 고객은 마치 거대한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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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측은 "고객관점에서 문화를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과 작품의 경계를 허무는 게릴라 전시방식을 백화점에 본격 도입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정윤나 기자 okujyn@asiatoday.co.kr